최근까지 네덜란드의 주요한 문화 유산을 전시했던 미술관의 벽이 철거되었다.

레이크스 미술관의 관장인 로날드 드 뤼유가 설명하듯, 이 계획의 목표는 미술관을 확장하고 “전세계 미술계에서 암스테르담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었다.

복구작업은 시작부터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참견으로 갈팡질팡 흔들린다.

결국 새로운 미술관 개관은 계속 연기되고, 해를 거듭하면서 불만은 커져간다.

모든 파괴작업은 결국 새로운 아름다움의 탄생으로 연결되리라 믿지만, 영화는 무엇인가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없애고 버리는 작업보다 더욱 어려운 일임을 보여준다.

 


Posted by kenny-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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